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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복지국가를 위한 학교교육의 혁신
- 복지국가와 교육은 어떤 관계가 있는가? 1998년 김대중 정부의 사회보장 정책이후 복지국가의 길로 들어섰고, 제대로 된 복지국가라고 할 수는 없지만 우리나...
-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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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이재명의 민주당, 다시 2030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인가?
- 내년 20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2030 세대가 향방을 가를 것이다. 이른바 스윙보터(swing voters)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이런 전망은 다수 선거 전문가들의 공통적 분...
-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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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네오직접민주주의 시대를 생각한다
- 21대 대선후보들의 윤곽이 잡혔다. 앞으로 100개월 남은 기간 동안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기겠지만, 시민들의 반응은 대체로 냉소적이다. 후보들에 대한 긍정 평...
-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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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자영업의 구조적 위기, 혁신적 대안이 필요하다
- 코로나(COVID-19) 상황 속에서 자영업자들이 벼랑 끝에 서 있다. 생활고로 극단적 선택을 하는 자영업자들이 계속 나타나고 있다. 집단행동에도 나섰다. 자영업...
- 202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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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요소수 대란에서 보는 농업・먹거리 위기와 대응
- 정부의 응급조치로 요소수 부족 사태는 일시적으로 수그러들 수 있겠으나, 그 파장이 만만치 않다. 특히 농업 분야는 물류대란과 함께 요소비료 품귀 현상으...
- 202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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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장애인 노동의 르네상스를 꿈꾸며
- 문명 발전은 늘 그 빛만큼 그늘도 드리운다. 자본주의 체제의 발전 동력인 산업혁명이 장애인 복지에 그러했다. 산업혁명으로 공장제 기계공업이 노동 현장을...
-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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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생활실험을 통해 사회혁신을 생각한다
- 버지니아 울프(Virginia Woolf)는 저명한 에세이 에서 여성들에게 매달 500파운드의 돈과 자기만의 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경제적 자유 더불어 ‘사유할 시...
-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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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코로나19 이후 공공의료 확대를 위한 차기 정부의 과제
- 코로나19 사태가 이제 서서히 수습되어 가는 모양새를 보인다. 우리나라도 이제 다음 달부터 영업시간 제한이나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각종 코로나19 관련 규...
-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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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위안부 후원금 빼낸 윤미향 국회의원 사퇴하라!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한 후원금을 빼돌려 개인용돈으로 쓴 혐의등으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윤미향 무소속(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
- 202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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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부강해진 국가, 불행해진 국민, 우리 시대의 과제
- 앞으로 한국사회의 문제를 블랙홀처럼 빨아들일 20대 대통령 선거가 5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이미 언론과 지면의 상당 부분이 대선 후보자들에게 할애되고 있...
-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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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플랫폼, 혁신의 아이콘인가? 착취의 아이콘인가?
- 21세기 하면 단연코 디지털 세상을 빼놓고 말할 수 없다. 마법같이 펼쳐지는 디지털 플랫폼 덕분에 서로 대면하지 않고도 일상적 활동이 가능한 세상이다. 매...
- 2021-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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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대선 공약에서 다뤄야 할 우리 아이들의 정서.심리 문제
- 전쟁이 터지면 여성과 아이들 같은 사회적 연결고리에서 약한 부분의 희생이 늘어나듯이 미증유의 위기로 덮친 코로나19 시대에 아이들의 정서·심리적 위기...
-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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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안용복장군과 독도
- 자기네 영토가 아닌 땅(독도)을 자기네 것이라고 우기는 일본을 보며 우리 국민들은 정말 여러 가지 감정이 교차한다. 독도에 대하여 더 이상 엉뚱한 생각을 ...
-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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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독도에 깃발을 높이 세우자
- 독도는 행정구역상 경상북도 울릉군 남면에 속하는 한국의 영토이며 울릉도의 동쪽 49해리 일본의 오키시마 서북쪽의 86해리에 위치하고 있는 섬으로 우산국...
-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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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건강불평등과 의료체계의 지속가능성, 국민주치의제도가 해법이다
- 최근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변화를 이야기하자면, 고령화와 불평등의 심화이다. 고령화의 속도가 어느 나라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2025년이면 전체 인구 중...
-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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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김대중 정신의 올바른 계승·발전이 필요한 이유
- 지난 8월 18일은 김대중 대통령 서거 12주기였다. 김대중평화센터는 영화제작사 명필름과 계약을 체결하고, 김성재 前문화관광부장관(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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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대마도는 우리 땅, 역사적 근거 있다.
- 대마도는 우리 땅일까? 아니면 일본 땅일까? 하고 의문이 생길 때 가 많지만 사실상 대마도는 몇 세기 동안이나 일본의 영토로 여겨져 왔다. 그것은 대마도가 ...
-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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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이재명 후보의 청년기본소득을 반대하는 이유
- 나는 기본소득을 반대한다. 기본소득은 220년이나 된 낡은 ‘무차별적 획일주의’ 담론이다. 기본소득은 20세기 이후에도 간간히 제기되었지만 주류 담론의 반...
-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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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보편적 복지국가와 청소년 복지의 과제
-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는 올해 대한민국을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 그룹의 일원으로 지위를 변경하였다. 1996년 OECD에 가입한 이후를 선진국 진입으로 볼 수도...
- 2021-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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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독도와 일본
- 한국과 일본의 관계는 어찌 보면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더 가깝게 지내야 할 운명적인 관계라고도 말할 수 있다. 지리적인 면으로 보나 역사. 문화. 인종적으...
- 2021-08-16
- 황준호의 융합건축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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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황준호 박사의 참 좋은 공간 도시탐험기
- 서울의 도시숲을 가진 재생의 광장, 광화문 광장을 오랜만에 친구와 갔다.연말연시면 빠지지 않고 만날수 있는친구같은 사회복지 공동모금단체의 사랑의 열매의 빨간 장갑타워. 3층은 넘어보이는 건물같은 홍보구조물이 눈앞을 가리며 나를 반긴다.오늘 온도계의 온도는 107.2도 !몇일 영하10도를 오르내리는 맹추위와 달리 왠지 훈훈하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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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준호의 융합건축12] 융합의 건축, 휴먼 플랫폼을 만드는 건축가들
- # 건축가는 융합의 길을 간다!인간은 부모에게 생명을 받고 태어나서 평생을 살다고 생을 마감한다. 건축가는 건축을 만나 전공하면서 평생 건축의 길을 가면서 건축가로서 생을 마감한다.일반적으로 건축가의 역할은 다음과 같다. 건축가(建築家)는 예술과 달리 법(法) 안에서 건물을 건축시, 계획을 세우고 설계하고 감독하는 사람이며,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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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준호의 융합건축11] 공간소비의 메타(META)스토리
- # 공간을 소비하는 맞춤형 시대가 지금여기우리 안에 있다!자본주의 공장의 수많은 제품들의 생성사 과정을 들여다 본다면 상당히 흥미로운 점들이 많을 것이다. 혁신을 추구하는 연구소와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프로세스 시스템는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다. 수많은 가게들과 슈퍼 대형마트 그리고 온라인 및 TV 홈쇼핑, 라방 등등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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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준호의 융합건축10] 포근한(cozy)공간의 틈새미학
- 정말 포근했던 적을 기억하는가, 우리는 ? 품, 틈, 털, 뭉게구름, 솜이불 그 이상의 가치들.....엄마의 품속처럼 포근한 곳이 또 어디 있을까, 과연 엄마의 품속이 거위털보다 더 포근할까 싶지만 또다른 무엇이 있기에 우리들은 주저없이 엄마의 품속을 그리워한다. 생명 탄생의 주역인 어머니의 품안이 우리 삶 속에서도 지속된다면 얼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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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길고 먼 ‘예술의 길’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 # 문화예술의 봄은 왔는가?코로나 팬데믹의 어두운 터널을 지나 우리나라 극장가는 조금씩 활기를 찾고 있는 듯하다. 영화진흥위원회(KOFIC)의 「2023년 한국 영화산업 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극장 매출은 12억 4,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세계시장 박스오피스 기준으로 8위에 올랐다. 이는 전년 대비(2022년) 32.8%의 성장을 보인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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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5.18에 생각하는 총선 승리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민주당과 야권의 압승(壓勝)으로 끝났다. 지난 2016년 광화문 촛불혁명 이후, 또 한 번의 민주화 운동은 선거를 통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제 광주민주화운동 44주년을 앞두고,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 생각해 보자.# 다시 생각해 보는 광주 민주화 운동 지금까지 우리 국민들은 참으로 위대했다. 세계 그 어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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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의원특권 내려놓기, 민주당도 동참하라
- 선거의 계절이 곤혹스럽다. 단 1표의 권리 행사일 뿐이지만 청년의 뛰는 심장처럼 미래를 꿈꾸던 때가 없지 않았다. 정치인들이 대중의 비판을 두려워할 때까지는 그랬다. 이제 그 뛰는 심장 자리에 우려와 한숨이 자라났다. 그들의 눈과 귀는 더 이상 우려와 한숨을 듣고 보지 못한다. # 덜 깨끗하기 경쟁, 넘나드는 윤리적 기준들대통령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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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22대총선 정당과 후보자들, ‘시민의회’ 도입을 약속해야 한다
- 4월 10일 열리는 22대 총선이 본격화되었다. 지난 22일 후보자 등록이 마감되었고, 28일부터 13일간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선거가 즐거운 정치축제의 될 수도 있겠지만, 대한민국의 선거는 죽기 아니면 살기, 전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닌(all or nothing) 도박판이다. 대한민국 정치는 4류라는 모독을 오랫동안 받아왔지만, 스스로 바꾸고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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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유공자를 찾아서 111] 역사 저술 통해 민족 정신 알린 '안재홍'
- [이승준 기자] 안재홍, 1891 ~1965, 대통령장 (1989)오인(吾人)은 40년의 예속과 36년의 질곡 밑에 전민족이 초계급적(超階級的)으로 굴욕과 피착취의 대상이 되었었다. 이제 또 전민족이 초계급적으로 해방되었나니, 초계급적인 통합민족국가를 건설하여 전민족의 해방 및 독립의 완성을 도(圖)함이 역사의 명제이다.- 선생이 저술한 『신민족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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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유공자를 찾아서 110] 천도교 이념에 입각한 정치 구현 애쓴 '신숙'
- [이승준 기자] 신숙, 1885 ~1967, 독립장 (1963)한국의 민족적 독립운동은 모름지기 통일된 혁명적 전선을 조직하지 않으면 안되며, 또 유력한 혁명적 중추로 유일한 민족적 혁명당의 형체를 조성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한국국민위원회는 ‘한국독립당’이라는 명명하에 당규 및 당의 현시 착수할 사업방침을 정했다. (중략) 한국의 독립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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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유공자를 찾아서 109] 송학선 “나는 주의자도 사상가도 아니다. 나라를 강탈한 일제 총독을 처단 못한 것이 …
- [이승준 기자] 송학선, 1897 ~1927, 독립장 (1962)나는 주의자도 사상가도 아니다. 다만, 우리나라를 강탈하고 우리민족을 압박하는 놈들은 백 번 죽어도 마땅하다는 것만은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총독을 못 죽인 것이 저승에 가서도 한이 되겠다. - 선생의 법정 진술 중에서(1926.7) # 정직하고 청결한 것을 좋아하던 외유내강의 성품송학선(宋學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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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유공자를 찾아서 108] 성동사관학교 교장으로 독립군 중견 육성-백두산 일대로 신민부 세력 확대한 '김혁'
- [이승준 기자] 김혁, 1875 ~1939, 독립장 (1962)본년(1924)은 갑자년에 해당하고, 조선독립 실현의 기운이 익어오고 있다. 두만강을 건너 삼각산 상에 태극기를 세우고 만세를 높이 부르며 우리 민족이 왜노(倭奴)의 압정을 제거하고, 열국(列國)에 우리의 독립을 선포하는 최초 시기가 되는 것이다. 우리의 행동을 방해하는 자는 군법에 의하여 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