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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합창단, 기획공연 ‘영랑의 모란이 피기까지는’
  • 김진성 기자
  • 등록 2019-05-16 23: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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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합창단은 모든 이들이 함께 합창을 즐길 수 있도록 화합과 평화를 위한 연주회를 전남 강진군과 함께 준비했다.


[김진성 기자] 국립합창단은 모든 이들이 함께 합창을 즐길 수 있도록 화합과 평화를 위한 연주회를 전남 강진군과 함께 준비했다.


민족의 서정 가객 김소월과 한국 순수 서정시의 대표주자인 김영랑의 아름다운 시어들을 엮어 작곡한 창작곡을 준비했다. 이번 연주회는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 바리톤 고성현, 소프라노 이명주, 젊은 소리꾼 고영열이 함께하고 코리아쿱오케스트라 그리고 황수경 아나운서가 해설을 한다. 


또한, ‘모란이 피기까지는’ 시낭송과 김영랑 소개영상까지 다양하게 준비해 평소 클래식에 대한 어려움이 있던 사람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3월에 올린 창작칸타타 ‘동방의 빛’을 이을 올해 2번째 기획공연으로 국립단체로서 합창음악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온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전석 초대(무료공연)로 준비했다. 


공연예약은 국립합창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예약기간은 이달 20일부터 6월 16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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