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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도서관 빅데이터 우수 활용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1-06-21 06: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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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공공도서관을 포함한 전 관종 도서관, 민간기업, 개인(또는 팀)을 대상으로 ‘도서관 빅데이터 우수 활용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를 오는 8월 16일까지 실시한다. 


공모 주제는 도서관 빅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한 사례, 도서관 빅데이터 신규 서비스 등 아이디어와 시사적인 데이터 분석을 제시하는 내용이어야 한다. 공모 부문은 ‘활용사례’, ‘서비스 아이디어’, ‘데이터 분석’ 3개 부문으로 나뉜다. 


공모전에 제출된 활용사례와 아이디어는 1차 서류, 2차 구두발표를 거쳐 심사되고, 도서관은 총 8편의 입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활용사례, 아이디어와 데이터 분석 부문에서 대상 2편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및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3편에는 국립중앙도서관장상 및 상금 70만원, 우수상 3편에는 국립중앙도서관장상 및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선정된 우수작들은 활용사례집으로 제작돼 도서관정보나루 누리집에 게시.배포된다. 이와 함께 대상 수상자는 10월 군산에서 열리는 전국도서관대회 ‘도서관 빅데이터 활용 세미나’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국립중앙도서관 이민석 사무관은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민간기업과 연계.협력해 도서관 빅데이터의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도서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요 분석 기반의 서비스 사례가 발굴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최종 수상자는 9월 10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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