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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신규 확진 1252명...역대 일요일 발생 최고치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1-07-19 16: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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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18일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1252명이라고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다. 국내 지역발생은 1208명, 해외 유입 사례는 44명이다. 18일 하루 확진자 규모는 전날(1454명)보다는 202명 줄었지만, 역대 일요일 기록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지금껏 일요일 역대 최고치는 한 주 전인 11일 1100명이었다.


18일 국내 진단 검사량은 6만8789건으로 양성률은 1.82%다. 의심신고 검사는 2만6453건, 수도권 임시선별검사는 3만6938건이 이뤄져 264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는 5398건이 이뤄져 15명이 확진됐다.


이날 국내 지역발생 1252명 중 서울 413명, 경기 336명, 인천 62명 등 수도권에서 811명(67.1%)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의 확진자 비율(32.9%)은 나날이 높아지는 추세다. 


비수도권의 경우 부산 63명, 대구 31 명, 광주 12 명, 대전 83 명, 울산 13 명, 세종 8 명, 강원 27 명, 충북 4 명, 충남 33 명, 전북 10 명, 전남 16 명, 경북 17 명, 경남 69 명, 제주 11 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현재 185명이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2058명이다.


코로나 백신 접종자는 1차 접종자 기준 1613만여명을 기록했다. 방역 당국은 1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백신 접종자는 2358명으로 지금껏 총 1613만3084명이 1차 접종(전체 인구 대비 31.4%)을 받았고, 656만5472명(인구 대비 12.8%)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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