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군 제공[이승준 기자] 파키스탄에 남아 있던 아프가니스탄 조력자 13명이 탑승한 군 수송기(C-130J)가 현지를 출발해 27일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밝혔다.
이 수송기는 우리 시간으로 29일 오후 6시 58분 이슬라마바드 공항을 출발했다.
앞서 정부가 아프간 카불에서 중간 기착지인 파키스탄으로 데려온 협력자와 가족 391명 가운데 378명은 먼저 공중급유수송기(KC-330)를 타고 이날 오후 한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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