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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19만 5,419명 수요일 폭증 꺾였다...누적 사망 2만 명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2-04-13 11: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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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국내 오미크론 유행이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주 중반 수요일인 1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 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9만 5천419명 늘어 누적 1천583만 64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21만 755명보다 1만 5천336명 적다.


통상 주말을 거치며 줄어들었던 신규 확진자 수는 화요일부터 급증하기 시작해 수요일에 가장 많은 양상이 나타나지만, 최근 이어지는 감소세에 오늘 확진자 수는 오히려 어제보다 소폭 줄었다.


최근 6주간 매주 수요일에 발표된 확진자 수는 21만 9천222명→ 34만 2천430명→40만 568명→49만 777명→42만 4천574명→28만 6천264명으로, 지난 2월 23일(17만 1천449명) 이후 7주 만에 10만 명대로 내려왔다.


정부는 오는 15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과 방역 의료체계 일상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84명으로, 직전일(171명)보다 13명 많지만, 이틀 연속 100명대를 유지했다.


이에 따라 누적 사망자는 2만 34명으로 2만 명을 넘어섰다.


누적 치명률은 0.1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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