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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우리 함께 해볼까’ 운영자 공모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04-19 13:59:30
  • 수정 2024-02-13 06: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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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예술교육실천가의 연구모임과 담론을 공유하는 자리를 이끌어갈 문화예술교육 실천가들을 위한 소소테이블 ‘우리 함께 해볼까’의 운영자 15명 내외를 오는 26일 오후 5시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 사업은 예술교육을 하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고민되거나 예술교육 현장에서 활동하면서 느낀 문제의식 등을 가진 예술가나 예술교육실천가가 고민을 같이 공유하고 논의키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를 통해 문화예술교육 실천가들을 위한 소소테이블 ‘우리 함께 해볼까’를 주체적으로 이끌 운영자 15명 내외를 선정한다. 운영자는 직접 연구 주제를 제안할 수 있고 그 주제에 공감하고 관심 있는 예술교육실천가와 함께 서로의 관점을 공유하면서 접근하는 유연한 방식의 연구모임을 운영하게 된다. 


운영자는 연구 모임의 주제를 제안하고, 모임당 참여자를 공개 모집(5인 내외)해 구성할 수 있다. 연구모임의 공유회 및 토론 내용은 활동기한이 종료된 후 결과보고서로 제출해야 한다. 


예술교육활동을 희망하는 예술가나 예술교육 활동 경험이 있는 누구나 운영자로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운영자는 5월부터 8월까지 활동하고 ▲연구모임 활동비 120만 원 ▲모임 운영비(재료비 등) 40만 원 ▲예술 현장 전문가의 멘토링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이 사업은 예술교육실천가가 현장에서 느낀 문제를 발굴하는 것을 포함해 예비, 경력 예술교육실천가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라면서, “건강한 예술교육 생태계를 조성키 위한 이번 연구모임 운영자 공모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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