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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에는 인문학 여행을 떠나요”
  • 민병훈 기자
  • 등록 2019-08-04 19: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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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성동구립도서관 인문학프로젝트 ‘인문학, 똑똑똑!’ 운영
문화로 참여하고 문화로 소통하는 행복한 문화성동,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운영하고 있는 성동구립도서관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포함해 매월 2회에 걸쳐 다양한 분야의 작가 또는 명사를 초청, 인문학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민병훈 기자] 문화로 참여하고 문화로 소통하는 행복한 문화성동,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운영하고 있는 성동구립도서관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포함해 매월 2회에 걸쳐 다양한 분야의 작가 또는 명사를 초청, 인문학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14일부터 시작되는 ‘2019년 하반기 인문학프로젝트 인문학, 똑똑똑!’은 신화와 역사, 영화인문학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심도 있는 대화를 통해 인문학에 좀 더 쉽고 재밌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인문학에 대한 인식전환을 위한 열린 강연으로 총 8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8~9월에 진행될 1차 인문학 프로젝트 강연은 한정주 작가가 진행하고 ‘신화로 읽는 역사 역사로 읽는 신화’를 주제로 4회차에 걸쳐 진행 될 예정이다. 이 강연을 통해 신화 속에 담긴 역사를 읽고 역사 속에 담긴 신화를 읽으면서, 신화 속 상징과 기호 속에 숨겨진 역사의 수수께끼와 비밀을 풀어본다. 한정주 작가의 저서로는 ‘글쓰기동서대전’ ‘사기 인문학’ ‘천자문인문학’등 다수가 있다.


이어 10~11월에 진행될 2차 강연은 현정아 생각변화연구소장 연구소장이 진행한다.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영화를 통해 문학, 철학, 미술, 시 등을 다양하게 만나보고 일상 속 인문학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총 4회차로 진행될 이번 강연은 영화 ‘안나카레니나’ ‘미드나잇 인 파리’ ‘폭풍의 언덕’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성동구립도서관 인문학프로젝트는 2010년 시작해 올해로 10년을 맞아 평범한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쉽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매월 다양한 분야의 작가 또는 명사를 초청해 인문학프로젝트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큰 호응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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