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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찾아가는 직업체험교실’ 개최
  • 한부길 기자
  • 등록 2021-07-10 12: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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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한부길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8일 마산회원구 마산중앙중학교를 끝으로 올해 ‘찾아가는 중학생 직업체험교실’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찾아가는 중학생 직업체험교실’은 학생들에게 포스트코로나 시대 일자리 환경 전환기를 맞아 미래 유망 직업을 미리 접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고 한발 빠른 진로 설계와 올바른 직업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직업체험교실은 ▲ 인공지능(VR, AR) ▲ 로봇·드론 공학 ▲ 3D 펜 ▲ 특수분장사 등 미래 유망 직업군 32종으로 구성해 직접 참여 방식으로 호기심과 재미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으로 계획했다.

참여 희망학교 수요조사 결과 총 28개교, 4,658명이 신청했으나, 이미 체험 학교제외 및 구별 지역 안배 등으로 최종 8개 학교, 1,606명을 선정하여 5월 3일부터 7월 8일까지 학교별 실습을 진행했다.

인공지능 체험교실에 참여한 학생은 “인공지능이 먼 미래의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우리 주위에 이미 많이 쓰이고 있었다"면서, "평소 게임이랑 만드는 걸 좋아하는데 VR 개발자에도 관심이 생기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참여 소감을 남겼다.

유재준 일자리창출과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미리 체험함으로써 자기주도적 직업선택 동기부여와 직업의식 함양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면서, "향후 직업체험교실도 시시각각 변하는 미래 유망직업으로 더 알차게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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