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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우리의 목적지는 큰 도시가 아닌 좋은 도시"
  • 박광준
  • 등록 2022-01-01 13:11:13
  • 수정 2022-01-01 1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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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준 고양시장

과거와 미래가 만나는 2022년, 시민 여러분께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2022년은 고양에 참 특별한 해입니다.

과거로부터는 고양군이 고양시로 승격된 지 30주년이 되고, 미래를 향해서는 특례시가 시작되는 해입니다.


30년은 한 사람 일생의 3분의 1을 차지할 만큼 긴 세월입니다.


30년 전의 우리와 지금의 우리는 외모, 건강 등 거의 모든 것이 변했습니다.


고양시도 마찬가지입니다. 30년 동안 참 많이 변했습니다.


인구 24만 명에 불과했던 한적한 마을은 인구 108만 명의 대도시가 되었고, 전국 네 곳뿐인 특례시가 되었습니다.


이제 고양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큰 도시입니다.

베드타운이었던 고양에 활력을 불어넣을 굵직한 자족사업들도 속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목적지는 큰 도시가 아닌 좋은 도시입니다.

큰 도시에 맞는 더 큰 권리와 혜택이 시민에게 고루 돌아갈 때 우리는 ‘고양시민이라서 참 좋다’고 비로소 느끼고, 우리가 발 딛는 고양시도 비로소 좋아질 것입니다.


우리는 고양시민이고, 우리 스스로가 고양시입니다.

2022년, 시민이 더 행복한 고양시가 될 수 있도록 다시 희망의 한 해를 그려내겠습니다.


2022. 1.

고양시장 이 재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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