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합참 "북한,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 발사"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2-09-25 16:02:26

기사수정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박광준 기자] 합동참모본부는 25일 오전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정확한 제원과 사거리, 고도, 속도 등을 분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 가능성 여부도 따져보고 있는 걸로 알려졌다.


만약 북한이 SLBM 도발을 감행한다면 미 핵 추진 항공모함 레이건함의 한반도 전개와 다음 주로 예정된 한미 연합 해상훈련에 대한 반발일 가능성이 크다.


이와 관련해,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순방을 마치고 전용기 이륙 직전 안보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박진 외교부 장관과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SLBM 도발 징후를 보고 받았다.


윤 대통령은 이종섭 국방장관에게 북한이 실제로 SLBM 발사할 경우 미리 준비해둔 대응 조치를 즉각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북한은 올해 들어 탄도미사일을 17차례, 순항미사일을 2차례 발사했다.


이번 발사까지 포함하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미사일 발사의 경우 5번째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반려동물관리사 교육과정 모집
 Campus 라이프더보기
 건강·병원더보기
 법률/판결더보기
 교육더보기
 보건더보기
 환경더보기
 지역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