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윤대통령, '이태원 사고' 긴급회의..."이송.치료 외 차량.인원 통제"
  • 이승준
  • 등록 2022-10-30 08:38:25

기사수정


[이승준 기자] 이태원 핼러윈 행사에서 대규모 인파가 몰리면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30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윤 대통령은 회의에서 "지금 최우선 사안은 환자 후송 및 구호"라면서, "앰뷸런스 이동로를 확보하고 이를 위한 교통 통제 등 필요한 조치를 바로 이행하라"고 지시했다고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교통 통제 조치와 관련 "환자 이송 및 치료 목적 이외의 일체 차량과 인원을 철저하게 통제하라"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늘 새벽 용산 대통령실 위기관리센터로 나와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했다고 이 부대변인은 전했다.


회의에는 김대기 비서실장과 김은혜 홍보수석, 한오섭 국정상황실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최태영 서울소방본부장, 김성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이일 소방청 119대응국장 등을 화상으로 연결해 현재 상황과 조치를 점검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반려동물관리사 교육과정 모집
 Campus 라이프더보기
 건강·병원더보기
 법률/판결더보기
 교육더보기
 보건더보기
 환경더보기
 지역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