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준 기자]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양병호 교수)이 최남규 전북대 중어중문학과 교수 초청, 18일 오후 3시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국립대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시작된 평생교육원 인문학 특강은 매달 주제별로 명사들의 삶이 투영된 이야기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채워주고 있다.
올해 여섯 번째로 마련된 이번 인문학 특강에는 최남규 중어중문학과 전 교수가 ‘논어의 ‘친우’라는 주제로 옛 성인들은 ‘친구’와 ‘교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삶의 지혜로 삼아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대해서 진행했다.